[cs 스터디] 운영체제 후기

5주차동안의 운영체제 스터디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!

 

1~3주차는 모두 열심히 참여했지만.. 4주차 ~ 5주차는 개인 이슈때문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.

 

우선, 운영체제 스터디를 참여하면서 가장 좋았고 기억에 남는 것은

 

면접에 대한 피드백과 개발을 공부하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.

 

저는 개인적으로 면접을 체계적으로 준비해본 경험이 없었습니다. 제가 공부한 것들에 대해서 그저 정리만 하고 면접관이 질문하면 답만 하는 면접을 준비했었습니다.

 

하지만, 스터디를 통해서 면접관이 원하는게 무엇일까? 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

다른 분들의 면접 시 장점, 저의 면접시 단점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.

 

이를 기반으로 면접을 볼 때 한층 더 높아진 자신감으로 접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.

 

저는 개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. 이런 기술을 이게 좋고 어떤게 아쉽고 또는 어떻게 공부를 하는게 효과적일까? 등등의 고민을 많이합니다. 하지만 이런 이야기를 함께 할 수 있는 개발 동료가 얼마 없는 것이 항상 아쉬웠습니다. 

 

이번 스터디에서 모의 면접 종료 후 서로의 개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.

 

비록, 건강상의 이슈로 5주차 스터디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.. 운영체제의 지식, 면접 피드백, 개발 이야기 등 저는 이번 스터디에서 많은 것들을 얻어가게 되었습니다.